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방분권이 곧 국가 경쟁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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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지방자치 필요하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방정부가 국가가 채우지 못하는 지역별 행정수요를 촘촘히 채울 수 있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자치분권대학 첫 세미나에 참석해 ‘자치분권시대, 자치 정부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지방정부가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필요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물이 담기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듯, 지방자치를 담는 그릇도 각양각색이어야 한다”며 지방 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장인 문 구청장 등 27개 지방정부의 장, 이기우 인하대 법전원교수 등 자치분권 대학교수진 42명, 캠퍼스 운영 실무진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자치분권의 이론적 체계와 가치 정립을 위한 자치분권 교재를 만들 예정으로 교재에는 지방자치 기초이론, 지방재정, 지방자치 발달 등 자치분권 이론과 가치를 망라하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문 구청장은 ‘지방분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공청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 지방4대협의체 대토론회 등에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고 ‘헌법 개정 기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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