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9월29일까지 무더위쉼터 78곳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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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돕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9월29일까지 총 78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54곳, 동주민센터 16곳, 복지시설 7곳, 청소년수련관 1곳에 마련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쉼터 28곳(경로당 12곳ㆍ동주민센터 16곳)은 공휴일과 휴일에도 가동하고,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폭염 특보는 6~9월 중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6~9월 중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또한 모든 쉼터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구는 효율적인 쉼터 운영을 위해 냉방비와 연장쉼터 자원봉사자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수시로 무더위 쉼터 점검을 한다.

구는 이밖에도 홀몸노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돌보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262명을 확보해 폭염 특보 시 안부 전화 및 방문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구 무더위쉼터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폭염대책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구 총무과 재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요즘같은 폭염 날씨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 및 시설 운영 점검을 강화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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