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암 검진 사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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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이용해 암 검진 받아요"
올해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검진 희망자가 많이 몰리기 전인 여름 휴가철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구에 따르면 올해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2016년 11월 기준 직장 8만7000원, 지역 9만원 이하 납부자가 해당되며, 검진비용은 무료다.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염 발생 고위험군 대상(간경변ㆍ간염 질환자 등)으로 연 2회(6개월)다.

단,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인 경우 분변잠혈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검진을 매년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와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해당 암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국가암검진 검진 희망자가 10월 이후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여유롭게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독려를 위해 전담인력을 편성, 전화나 문자발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암검진 홍보물도 제작 및 배부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양한 암관리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조기검진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암발생을 최소화하고 암진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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