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동 주택화재, 소화기로 재산피해 최소화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8 1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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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40분경 의정부동의 한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타는 냄새를 맡은 A씨(남)는 작은방에 있던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여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했으며, 현장 감식 결과 “김치냉장고 후면 하단 내부의 컴프레셔 부속 배선이 용융하여 주변 기판으로 국소적으로 연소 확대한 패턴이 확인 되어 10년 이상 노후 된 김치냉장고의 배선이 절연열화 되어 상대적 과부하 상태에서 착화 발염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의정부소방서는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소방서
이번 화재는 반지하, 1층, 2층에 걸쳐 총 5가구가 사는 주택으로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으로 A씨(남)가 집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해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경호 서장은 "작은 소화기 한 대가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 한다"며, "의정부 관내 모든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100% 설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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