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8월까지 어린이집 순회 안전교육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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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능력 키운다
▲ 사진은 ‘어린이집 순회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9월30일까지 지역내 60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퀴 달린 운동화와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물놀이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이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주제는 ▲지진·화재·수해 등 재난안전 ▲물놀이·놀이스포츠·교통 등 생활안전 ▲성폭력 예방 ▲유괴 예방 ▲길을 잃었을 시 대처법 ▲가정·유아기관·공공장소에서의 안전 등 다양한 상황 및 분야별로 구성됐다.

교육방식은 어린이 안전예방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론강의와 실습체험을 주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그림·동영상·모형소품 등 여러 가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퀴즈, 동요 부르기, 상황극 등을 통해 교육 수준을 어린이에 눈높이에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해당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내몸지키기(아동성폭령·유괴예방 교육) ▲큰소리로 말하기(상황극 교육) ▲신호등 익히기, 안전한 보행법, 통학버스 이용법(교통안전 교육)을 학습함과 동시에 간단한 실습 병행을 통해 안전행동수칙을 익힌다.

한편 구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7월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9월에도 2차 안전뮤지컬을 진행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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