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 프로 15일까지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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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노인들의 손톱을 관리해 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유익한 방학생활을 도우며, 청소년들이 봉사정신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가입돼 있는 청소년 누구나 신청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센터는 지역내 복지시설 및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은 센터에서 운영 중에 있는 1, 3세대 공감·소통프로젝트인 ‘효(孝)데이 여름 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원예식물 테라피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여름음료 만들어 노인들에게 대접하기 ▲화장·네일케어로 노인들에게 미용 봉사하기 ▲마사지를 배워 노인들에게 안마 봉사하기 등을 실시해 노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지역내 복지관에서 진행된 효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들이 예쁘게 화장하고 네일케어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에 많이 기쁘고 행복했다”며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은 에너지교육과 평화통일교육, 건강안전체험교육과 함께 캠페인 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봉사 프로젝트는 30여개 프로그램에 1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돼 사교육에 지치고 입시에 주눅이 든 청소년들이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높아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과 겸손을 배우게 되는 참교육 현장이 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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