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 연극 ‘나미와 부기’ 15~17일 무료 공연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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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5~17일 3일간 6~7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어린이 연극인 ‘나미와 부기-기차타고 세계여행’을 공연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노원어울림극장(노해로 502)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공연일정은 ▲단체관람(어린이집·유치원) 16~17일 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 ▲개별관람 15일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 17일 오후 3시 진행된다.

공연단체는 지역내 단체인 노원연극협회이며, 구는 무료로 공연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10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자는 아이디 하나로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향후 구는 11일 최종 선정자를 선발한 후 관람안내 문자 발송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단체관람 신청은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합회 등에 공문을 발송해 접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의 줄거리는 늘 싸우기만 하는 남매 나미와 부기가 기차를 타고 세계여행을 하던 중 시련을 겪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힘·지혜를 합쳐야 한다는 뜻을 깨닫는 이야기다.

구 관계자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통일 교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제작했다”며 “공연을 통해 화해와 평화의 공존을 자연스레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이 미래 통일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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