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역내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신장병, 혈우병, 크론병, 모야모야병 등 지원대상 질환자는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진행되는 것으로, 구는 올해 현재 133종의 질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기준에 적합한 자로 지원을 원하는 희귀질환자, 친족, 기타 관계인은 질환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 및 보장구 구입비, 호흡·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해당자 한함) 등이 지원된다.
문영신 구 의약과장은 “희귀질환은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질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지원기준이나 필요한 구비서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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