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집 유해물질 노출·시설안전 점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1 14: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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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컨설팅
개선비용 최대 150만원 지원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지역내 소규모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 진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환경안전진단 대상시설은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안전기준 관련 법 시행 이전에 소규모 민간 어린이집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무료로 진단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기준이 적합하지 않은 어린이집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설 개선을 독려·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2009년 3월22일 이전에 설치된 연면적 430㎡ 미만의 34곳에 대해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무료로 진단했다.

구는 이번 진단을 통해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 유해물질 기준여부와 시설물 훼손에 따른 유해물질 노출여부 등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구는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작업을 지도함과 동시에 개선자금 필요시 진단결과의 기준 초과 정도에 서울시 대상선정 과정을 통해 시설개선비의 50% 범위내에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중 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서의 유해 중금속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자 50곳의 어린이 활동공간을 점검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107곳을 점검해 부적정 시설 5곳에 대해 시설 개선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시설을 50% 이상을 확충했으며, 이번 무료 컨설팅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민간 어린이집도 공보육시설과 같은 안전한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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