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8월 2~4일 나라사랑 여름캠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6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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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오는 8월2~4일 강원도 인제군으로 '나라사랑 여름캠프'를 떠난다고 밝혔다.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열리는 이번 여름캠프에는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희망원정대 55명과 박겸수 구청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및 휴먼재단 관계자, 청소년수련관 소속 산악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나라사랑의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첫째날인 8월2일에는 강원도 인제군 제12사단으로 이동해 입소식을 마친 후 유격장에서 유격 체험 등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 식사 후에는 서로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호 단결력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야간에는 경계 체험도 병행한다.

둘째날에는 군인들이 행군할 때 실제로 이용하는 유격장에서 서화초교로 이어지는 4시간 구간을 산행하며 도전정신을 기른다.

동행하는 산악지도자들이 학생들과 함께 산에 오르는 동안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고민 상담 뿐 아니라 진로문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목적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 구청장과 엄 대장은 총 2박3일의 기간 동안 끝까지 청소년들과 일정을 함께 하며 이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청소년 희망원정대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매진하여 미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가 주최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 프로그램은 2015년도 7월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한국정책기획 평가원 벤치마킹선정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5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행정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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