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무료 부동산 중개 상담창구 개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5 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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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인중개사 24명 위촉
매주 화·목요일 자세히 상담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최근 구민들의 부동산 거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무료 부동산 중개 상담창구’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 등의 부동산 거래의 확실·투명성을 높이고,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가 추천한 현직 공인중개사 24명을 전문 상담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3년간 관련법상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모범 공인중개사며,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상담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상담창구를 통해 ▲부동산등기부 확인 요령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깡통전세를 피하는 방법 ▲법정중개수수료 분쟁 문의 등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에 관련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담방법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한 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30분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구는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기준액(전세 8000만원) 이하 주택 임대차 계약을 무료로 중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경영상담도 병행해 업계 선·후배 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게 하는 등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주민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끝에 무료 상담창구를 열었다”며 “주민들이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원하는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유용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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