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장인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4 1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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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장인진 기자] 경기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 오는 8~11월 안양의 시대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이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근현대사속 안양을 거쳐간 인물과 작품 속에서 안양의 시대상을 들여다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 선정에 따른 국비지원 사업으로, 3차에 걸쳐 운영된다.

차시별로 인문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됐다.

오는 8월10일 시작하는 1차 프로그램은 정란희 동화작가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탐방을 진행한다.

오는 9월12일부터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정인하 한양대 교수가 김중업 건축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건축사 이근순씨의 인솔로 김중업건축박물관을 탐방한다.

3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4일 시작하며, 여행작가 남민씨가 채만식과 박두진을 주제로 강연한 후 안양역에서 삼덕공원까지 도보로 탐방하면서 안양을 거쳐간 문학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할 수 있으며, 차시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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