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소년 국제봉사단, 27일부터 8일간 해외봉사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4 15:17: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소년들 베트남 수해지역에 나눔과 희망을 짓다
총 46명 참여... 집짓기·교육봉사·현지 문화체험 참여

▲ 사진은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과 ‘YDP 국제봉사단’의 단원 등이 ‘2017 YDP 청소년 국제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7일~8월3일 베트남에서 6박8일간 ‘YDP청소년 국제봉사단’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도전·봉사 정신을 키워 차세대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올해 봉사단은 만성적인 수해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베트남 동탑 지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46명이 참여하며, 집짓기 건축 봉사와 교육 봉사, 현지 문화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낯선 해외 활동임을 고려해 학교 지도교사와 봉사단체 인솔자 등 총 10명이 동행하도록 해 학생 안전지도에 관심을 경주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9일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7 YDP 청소년 국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조길형 구청장은 학생·교사 대표의 선서를 받은 데 이어 학생들에게 봉사단원증을 수여했다.

이어 해외 비영리봉사단체인 한국해비타트 관계자가 현지 봉사활동에 대한 간략한 내용 설명과 함께 필수 안전수칙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했다.

한편 구는 2012년부터 6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19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온 바 있다.

특히 봉사단은 2015년 캄보디아를 2016년 필리핀을 방문해 빈민가 집짓기 활동과 수해 피해 구조 활동 등을 수행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구 관계자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현지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지역 대표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