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플루엔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유행이 시작돼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홍콩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월 넷째 주 외래환자 1,000명당 10.6명, 7월 첫째 주 9.3명이다.
아울러 대만도 지난 6월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7월 첫째 주 1.97%, 7월 둘째 주 1.94%이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동반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수는 110명, 사망자는 11명이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이다.
이에 보건소는 “홍콩과 대만 여행 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예절 및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귀국 시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가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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