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특성화高 취업박람회 성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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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기업 · 500여명 학생참여
현장면접 진행… 6명 현장취업

▲ 서울 성동구에서 개최한 '2017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능력 중심의 고졸 채용 일자리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2017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와 서울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사회초년생이 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개최했다.

세부적으로 박람회에는 지역내 위치한 기업인 (주)고우넷, (주)스타키코리아 등 47개 기업과 성수공업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등 26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컴퓨터 엔지니어와 마케팅, 회계업종, 식품업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찾기 위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박람회 성과로 조리와 매장관리·판매업 분야 등에서 6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81명의 구직자가 해당 기업을 방문해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170명의 취업준비생이 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마쳤으며, 구는 이들 구직자들에 대해 향후 기업의 구인요청이 있을 경우 구인구직 매칭지원과 지속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 모두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드론·가상현실(VR)·3D 프린팅 등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 ▲취업 관련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는 취업컨설팅관 운영 ▲취업특강도 함께 개최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성동구 특성화고 박람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며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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