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독서당로 도로옹벽 새단장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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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LED 조명 설치
▲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일대에 새롭게 개선된 도로옹벽의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구에서 용산구로 진출입하는 독서당로의 도로옹벽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종전에 독서당로 고갯길에 조성돼 있던 2개의 도로옹벽은 기존 벽화가 탈색돼 보기에 좋지 않았고, 주민들의 야간 운전과 보행에 불편함을 끼쳐 왔다.

이에 구는 해당 옹벽의 보수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옹벽 정비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디자인학과 교수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구 도시디자인위원회에 자문을 받아 ‘디자인 개선안’을 만들어 정비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한편 새롭게 바뀐 옹벽은 멋진 도시야경을 선사함과 동시에 야간범죄예방 효과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광섬유 및 LED 조명을 옹벽에 간접조명으로 설치했다.

특히 해당 조명은 주위 환경과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자연을 상징하는 채도가 낮은 색감 위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누구나 살고 싶은 교육도시 성동으로서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과 ‘교육특구 및 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학습도시 성동’이란 이미지를 형상화해 구의 상징물로의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정책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오고 싶은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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