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9·30일 신촌물총축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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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도심속 물놀이 즐기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직)의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신촌물총축제'가 올해도 찾아온다.

구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신촌문화기획단체 '무언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30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신촌 연세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원한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지구인'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외계군단이 퍼레이드 이후 ‘물의 여신’을 납치한 순간, 지구인들이 원형우주선에서 외계인들과 물총대전을 선포하며 축제가 시작된다.

연세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우주선(주 무대)을 중심으로 남쪽은 지구인Zone, 북쪽은 외계인Zone으로 운영되며 신촌 영토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축제 참가자들은 워터캐논, 워터커튼, 워터슬램, 워터레이저를 맞으며 물총싸움에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시원함도 만끽한다. 또 디제이공연과 거리댄스를 감상하고 버블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은 가수 DJ DOC와 개그맨 박명수 등이 DJ로 출연하는 애프터 파티도 열린다.

물총에 채울 물은 물 보급소(대형 튜브)에서 공급받는다. 입장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물총싸움에 참여하고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단,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이용은 유료며,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소셜커머스에서 이용권을 예매할 수 있다.

400여명의 안전관리요원들이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우며, 행사 특성 상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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