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선 7주년 기념 특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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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민선 5, 6기 7주년을 맞아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구정과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6월2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아동친화도시, 동행(同幸) 분야 관계자 6인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 혁신 정책들이 주민과 민간분야의 제안과 참여로 설계되고 진행되었던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야 말로 민선 5, 6기 7년의 핵심이라 판단해 특강을 의뢰했으며, 이들도 매우 기쁜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2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시작한 '민선 5, 6기 7주년 기념 특별강연'의 문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김의영 교수(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가 열었다. 협력과 호혜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치를 요구하는 시대를 진단하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3일 특강은 도시공학 전문가 정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가 ‘참한도시의 발견’을, 5일은 황옥경 교수(서울신학대 보육학과)가 '도시, 아동을 담다'을 주제로, 13일 도시건축 전문가 조성룡 교수(성균관대 성균건축도시설계원 초빙교수)가 ‘삶을 위한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11일 강연은 심재철 전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현 에너지 나눔 연구소 소장)가 맡아 '경비원도 행복한 동행(同幸)아파트 만들기'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마지막 강연에는 김영배 구청장이 직접 나섰다. 다만 김 구청장의 특강은 선거법 관련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마을의 시대 혁신의 시대 동행(同行)하면 동행(同幸)합니다'를 주제로 아동친화도시, 아동청소년동행(同幸)카드, 생활임금제, 도전숙, 동행(同幸) 등 성북이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여러 혁신정책에 대해 처음이어서 전례가 없을 수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전해야 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1호 정책 제조기 성북의 명성은 주민과 민간 그리고 행정이 동행(同行)으로 동행(同幸)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남은 1년, 중앙과 지방정부 상생의 좋은 예를 더욱 많이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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