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생명안전배움터에 지진 · 해양선박 탈출 체험장 18일 문열어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7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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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최근 서울 성동구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 추가 설치한 지진 체험장의 조감도.(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구민들의 재난 대응능력향성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 ‘지진·해양선박탈출 체험장’을 설치하고, 18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장 설치를 위해 기존 141㎡ 규모로 조성된 배움터를 214㎡로 확장해 지진·해양선박탈출 체험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구는 이번 체험장을 통해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세월호의 안타까운 사건을 토대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위기 대응요령을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2015년 6월 주민의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개관한 곳이다.

세부적으로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완강기, 엘리베이터, 전기, 가스, 교통, 생존수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구 관계자는 “개관 이래 총 1만2954명이 안전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며 “이번 지진·해양선박탈출체험장 설치로 명실상부한 지역형 복합안전 체험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각종 재난의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을 조성하고 개발해 구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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