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영상기획·미술분야등 교육 진로체험프로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7 1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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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들 직업 미리 경험하고 배우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러스트레이터, 영상기획자 등의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남영동에 위치한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는 ▲솔깃한X프로젝트 ▲우리의 꿈을 만드는 ‘온 에어(ON AIR)’ ▲위(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아트 미(美)래야를 운영한다.

‘솔깃한X프로젝트’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로 하여금 직업의 세계를 깊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는 24~29일 ‘동화작가X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8월17일~9월9일 ‘작가X포토그래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X포토그래퍼’는 오는 8월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 에어’는 영상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8~12일 이어지며 영상기획 및 촬영기법을 이해한 뒤 ‘나의 꿈’이란 주제로 3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본다. 장비로 DSLR 카메라와 아이패드 등을 활용한다. 서울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디자인 프로젝트’는 오는 8월17일~10월21일 매주 목·토요일에 진행된다. 인간중심 디자인과 적정기술 등을 학습하고 팀별로 작업 후 결과물을 도출한다. 별도 전시 및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 미래야’는 미래야와 숙명여대(회화과)가 함께하는 미술분야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채색화, 수묵담채화, 유화, 아크릴화, 드로잉 등 5개 분야 중 하나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8월24일~9월23일 이어진다.

이밖에도 미래야는 진로진학상담, 대학교 학과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미래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구는 오는 20~22일 일반계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모의 유엔(UN) 총회’를 연다. 청소년들에게 국제기구 관련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총회 장소는 용산구청 아트홀이다.

참석자들은 각 국 대표로 ‘인도적인 간섭의 필요성 평가(Evaluating the necessity of humanitarian intervention)’, ‘국제간 오염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 찾기(Searching for effective ways to reduce transboundary pollution)’ 등 두 주제를 영어로 토론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는 물론 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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