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전용구역내 스마트 통합시스템 구축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1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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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단말기 200면 확충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2018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G15스마트 디바이스 단말기'를 추가 설치(200면)할 계획이다.

G15스마트 디바이스 단말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차량 진입을 감지·촬영해 서버로 사진·영상을 전송, 등록된 장애인차량이 아닐 경우 경광등·경고방송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최근 노인장애인과에서 장애인, 전문가, 개발업체 3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남양주4.0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통합시스템 구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불법주차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자 G15스마트 디바이스 단말기를 올해 장애인주차구역 200면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월별 서비스만족도 조사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첨단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단속 및 지도인력 부족 해결 및 불법주차 위반 예방을 포함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원활한 관리는 물론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안내방송시 강제성 아닌 계도(양해) 내용을 입력하고 야간에는 방송 볼륨을 조절, 그로 인한 또 다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주차시간을 설정하는 등의 탄력적인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비용 대비 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설치 시범구역 모니터링 등 일자리 창출과의 효과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최근 시의 4년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내 불법주차 민원 현황을 보면 2013년 1022건, 2014년 2077건, 2015년 2934건, 2016년 6804건으로 2013년 대비 2016년 약 6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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