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해양수산부가 4일 세월호 펄 제거 작업을 하는 중 수습한 유류품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발 12점과 의류 2점 등 총 21점이라고 밝혔다.
5일 해수부에 따르면 신발은 남성용 구두와 슬리퍼, 등산화 등이며, 의류는 겨울용 패딩점퍼와 러닝셔츠 등이다.
이번 유류품 추가 수습에 따라 발견된 유류품은 총 100점으로 늘어났다.
한편 해수부는 2일 오후에는 휴대전화 한 점을 발견했으며, 3일 오후부터 전문업체에 맡겨져 약품처리와 함께 밀폐 보관중인 상태다.
해수부 관계자는 “휴대전화는 개인물품이어서 유가족이 복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선체조사위와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이 방침을 정하기 전까지 복원 가능성에 대비해 전문업체를 통해 보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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