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사전차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5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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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곳 특별점검 나서
옹벽·건설현장등 집중관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31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집중관리시설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시설은 공사장, 사면, 옹벽 등 총 78곳(옹벽·석축 20곳, 사면 1곳, 건설현장 41곳, 기타 16곳)이며, 시민안전과 밀접한 육교, 맨홀 등 도로변 공공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은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일제조사 대상 시설물을 일제조사하고, 그 중 취약시설물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부서별 해빙기 전담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시설물은 정밀점검 실시 후 보수·보강공사 등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또 공사장 관계자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과 홍보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원석 구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기간에는 주민들도 인근 경사지, 옹벽 등에 관심을 가지고 붕괴나 균열 등의 위험징후가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위험요인이나 징후 발견시에는 각 동 주민센터나 구 재난안전과, 응답소(120) 등 관계기관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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