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실내공기질 우수시설에 '인증마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3 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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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까지 당구장등 4곳 선정
▲ 실내공기질 오염도 측정모습(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월24일까지 ‘2017년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를 운영, 총 4개 시설을 선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인증제는 실내골프장, 경로당, 당구장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법적 의무가 없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증제 운영 일정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오는 28일까지는 종로구청 홈페이지에 인증제 내용을 개제해 홍보하고, 지역내 인증제 운영 대상 시설들 393곳에 공문을 발송한다. 구는 참여 신청한 시설들 중 선착순 20곳을 후보로 선정할 계획이다.
▲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마크 전달식(삼청어린이집)
구는 후보로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오는 3월2~10일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관리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평가는 오염도 측정 50점, 실내공기 관리 실태 현장조사 50점이, 100점으로 진행되며,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항목에는 미세먼지부터 CO2, CO, 온ㆍ습도까지 포함된다.

구는 3월13~17일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20~24일 구청장 표창과 인증마크 부착을 실시한다.

이날 인증된 우수시설들은 인증 기준을 유지 여부를 연1회 이상 평가 받게 되며, 인증기간 2년이 지나면 재평가를 거쳐 재인증을 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웰빙’이 화두인 21세기에 구민의 건강권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며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도시 명품종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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