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6개 초교 등하굣길에 '워킹스쿨버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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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통안전지도사 확대 운영
청운·창신·명신초교등 6곳에 15명 배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2017년 1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실시된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지도사가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하굣길(오후 12시30분~오후 2시)에 동행하면서 신호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의 통행방법 교육을 실시하며, 각종 아동관련 범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청운ㆍ창신ㆍ세검정ㆍ명신ㆍ혜화·독립문 초등학교 등 지역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사업은 오는 3월 중순~7월 운영되며, 검정초교(2명), 독립문초교(6명), 청운초교(2명), 창신초교(2명), 헤화초교(1명), 명신초교(2명) 등 총 15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학부모 수요조사를 실시, 학생을 선정하고 세부노선을 확정한다. 특히 노선별 이동거리와 시간, 안전 등을 고려해 교통안전지도사 1명당 8명 내외의 어린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은 모든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안전망 확충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천국 종로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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