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역 일대 공공시설 DB앱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8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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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 한눈에… 3월부터 운영
도로침하·시설물 파손등 신속한 조치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전국 최초로 ‘지하시설물 및 동공발생현황 DB앱(이하 DB앱)’ 개발을 실시 잠실역 일대의 도로침하,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

8일 구에 따르면 ‘DB앱’은 잠실역 주변의 도로침하 및 시설물 파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해 구청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된 것으로,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잠실역 주변의 공사장과 상·하수관 등 공공시설물, 과거 동공발생 이력을 DB화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개발 완료시 도로침하 현장에서 지하시설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원인파악과 조치가 가능하다.

‘DB앱’은 2월 말 시연을 거쳐 3월부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계획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건축, 녹지, 도로, 치수 등 4개 분야 8명으로 별도의 순찰전담팀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공원, 보도·차도, 맨홀·빗물받이 등 공공시설물과 공개공지 등 사유시설물을 월 2회 주기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안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하시설물 및 동공발생현황 DB앱 개발을 통해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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