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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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까지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15일까지 ‘8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2017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현재 구는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방생 예방활동 등 세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하루 4명씩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화에 사용되는 고압펌프는 항상 급유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도 비치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총 824명을 주진화대와 보조진화대로 편성해 산불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비상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는 등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등산객들의 작은 실수로 인해 발생하니 등산할 때 화기소지를 금하고 산불이 나면 119나 구청 공원녹지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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