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가정용 태양광발전소 보급 팔걷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1 16: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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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가구에 10만원 추가 지원
주민부담금 10만원이면 1대 설치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올해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는 지역주민에게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보조금과는 별개로 지역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250W급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지난해에는 설치비용 60만원의 절반인 약 30만원을 보조받았지만, 올해는 최소 50만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구는 시 보조금 40만원과 구 보조금 10만원에 주민이 약 10만원을 부담하면 태양광 미니발전소 1대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수명이 약 20년인데 비해 설치비 회수기간은 약 1년에 불과해 최소한의 가계 부담으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요금도 절감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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