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첫 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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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창신동, ZERO쿠션' 작품展
▲ 종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주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쓰레기는 줄이고, 지역은 살리는 MADE IN 창신동, ZERO쿠션’이란 주제로 ‘종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1차 작품전시에 들어갔다.

‘아트윈도우’는 종로 도시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을 비롯해 종로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예술’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예술과 하나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마련된 ‘한평(一坪)’ 가량의 문화예술작품 전시공간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전시는 ‘지역의 자원을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종로의 다양한 장소, 사람, 새로운 이야기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창신동 봉제공장에서 나온 자투리원단을 쿠션의 충전재로 재활용해(re-cycling) 제작된 ‘제로쿠션’을 아트윈도우에 전시하고, '제로쿠션‘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전면 유리에 배치해 창신동의 ‘지역자원의 재발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 종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야간)
구는 1차 작품 전시 후 오는 7월8일까지 ‘종로의 명소 소개-콜렉트 종로’, 종로의 장인을 만나다 등 2작품을 순서대로 전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속적으로 아트윈도우 부스를 활용한 전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종로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공공장소에서 제공해 정서적으로 윤택한 종로의 정주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역 자원을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종로의 다양한 장소, 사람,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삶의 일부처럼 예술과 문화가 숨 쉬고 정서적으로 윤택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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