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환경관리실태 '최우수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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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평가서 선정
점검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2016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자치구 중 단독으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25개 자치구들의 수질·대기오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실태와 이와 관련해 추진하는 환경정책 활동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구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배출업소 환경관리 ▲배출업소 정보관리 ▲위임업무 관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의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분기별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병행함으로써 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안양천 인근에 오래된 도금공장, 세차장, 병원, 정비공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환경관리를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270곳에 이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시정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구는 장마철 집중호후를 틈타 사업장내 보관·방치돼 온 오·폐수 및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무단 배출시키거나 배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환경오염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단속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구는 폐수 무단배출 금지 홍보, 오존경보 발령시 문자서비스 실시 등 대외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산이 없는 지역에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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