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공립어린이집 2곳 신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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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곳은 국공립으로 전환
▲ 숭인2동 어린이집 조감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올 한 해 동안 2곳의 어린이집 신축과 1개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구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숭인2동에 국공립보육시설인 ‘숭인2동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약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되는 숭인2동 어린이집은 정원 85명, 지상 3층, 연면적 295㎡ 규모로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실 곳곳에 창문을 설치해 자연채광을 확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옥상놀이터를 포함한 최상의 보육시설을 갖춰 조성된다.

또 구는 건물을 비롯한 내·외부 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의 우려가 높았던 '부암어린이집'(세검정로6다길 10-7)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부암어린이집은 사업비 약 32억원을 투입해 정원 94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0㎡ 규모로 현재 실시 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암어린이집 조감도

어린이집은 내진 성능을 확보하고 장애아 통합보육 어린이집의 특성에 맞도록 장애아 치료실, 보육공간을 충분히 배치한다.

이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수요를 고려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공공보육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가정어린이집인 천사어린이집(낙산길 198, 쌍용아파트내)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설개선 공사에 들어갔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춰 오는 3월 개원해 새롭게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시설현대화, 내진성능 확보 등 보육의 질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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