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하천분야 안전 'All A'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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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위험관리등 평가 전체항목 '우수'
교통약자 배려산책로·비상사다리 설치등 호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6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위험관리능력과 방재성능 관련,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하천분야 전체 항목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구 치수과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살아나는 도시 하천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역안전도 진단에 참여한 지자체 중 가장 안전한 자치단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데 이어 하천 환경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계단 이용이 불편한 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는 점이다. 정릉천 제기2교 하부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하고 하천변 산책로 전구간을 무장애 산책로로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여름철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 및 수위표 설치, 응급대피용 비상사다리 설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치수과장은 “하천이 주민 생활과 밀접해진 만큼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주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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