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9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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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기후환경도시2030 계획' 추진
6개분야 70개사업 실시… CO2 70만톤 줄이기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03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2030계획(이하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구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 그린 에너지 활성화, 녹색교통 시스템 구축, 폐기물 자원화, 녹색공간 확충, 녹색생활 실천 강화, 기후변화적응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4개 사업에 선별, 집중 투자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70만8969톤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국가ㆍ시 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LED 조명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BRP),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건립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자립마을 지원 확대·자립마을 늘리기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활성화·기후변화대응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주민 녹색생활 실천 운동 적극 전개 등의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 위험관리 체계·재난관리 등 선제적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숲 조성, 도시농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도시열섬 완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신기후 체제 아래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액션플랜을 만들어 대처하고자 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민과 함께 노력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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