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중국집 배달부로 위장취업한 뒤 음식값과 오토바이를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고 모씨(38)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고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중국집을 돌며 배달부로 취업, 음식값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취업할 때 가명을 써 경찰의 추적을 피했다"며 "종업원 고용 시 신원확인을 철저히 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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