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흉물' 방배근린공원 녹색쉼터로 탈바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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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쓰레기 치우고 수목 식재… 주차장 새단장도
▲ 서초방배근린공원 쉼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최근 방배근린공원 일대를 주민들을 위한 휴식, 운동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곳은 1971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방치돼 불법쓰레기 투기·무단경작텃밭으로 공원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으로, 시 예산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평소 주민들이 건의해왔던 민원사항 위주로 재정비됐다.

구는 우선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농작물경작 등으로 환경이 훼손된 곳에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비비추 등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주차장도 새롭게 정비했다.

또 나대지화된 곳은 정자,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등산로 계단목 설치와 노후 화장실을 교체해 공원경관이 크게 향상됐다.

김영준 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방배근린공원이 도심 속에서 구민들이 즐겨찾는 휴식, 운동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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