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시내ㆍ마을버스 정류소 강추위 막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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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ㆍ온열의자등 갖춘 표준형 승차대
내년 8월까지 74개 정류소에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추운 겨울 한파를 대비해 오는 2017년 8월까지 지역내 74곳의 시내·마을버스 정류소에 ‘맞춤형 승차대’를 설치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맞춤형 승차대’는 기존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춘 표준형 승차대에 바람막이 측면 유리가 추가됐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14개의 시내버스 정류소에 설치한다.

이후 40곳에는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무선충전기 등의 기능을 갖춘 표준형 승차대를, 보도폭이 좁은 20곳에는 지주형 폴타입 승차대를 민간 자본으로 설치한다.

표준형 승차대를 설치하는 40여곳 중 채광이 좋은 10곳에는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승차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설치되는 한파대비 승차대로 추운 날씨에 주민들을 눈·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고, 향후 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버스승차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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