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환경부 제7회그린시티 공모 환경부장관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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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제7회 그린시티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보전과 환경친화적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평가는 2014년 1월1일~2015년 12월31일 2년간의 환경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수질, 대기질, 녹지, 자원순환, 생태,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행정 기반 분야 ▲조직, 예산, 환경 거버넌스, 환경 시책 등 환경행정 역량 분야 ▲자료 검증과 환경 시책에 대한 현장 평가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로 평가한다.

구는 주민, 시민단체, 기업, 환경전문가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오염된 하천과 녹지 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심 속 생태공간과 문화를 연결하는 ‘그린구로 네트워크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구로 네트워크’는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의 3개 하천과 매봉산, 와룡산, 천왕산, 계남근린공원 등의 녹지를 하나로 연결해 도심 속 생태공간을 마련하고 그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연, 축제 등 문화를 즐기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그동안 산림형 4개 코스, 하천형 3개 코스, 도심형 2개 코스를 잇는 28.5㎞ 구로올레길과 계남근린공원, 와룡산생태공원, 잣절생태공원 등 공원 조성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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