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서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즐겨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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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韓ㆍ佛 수교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0일부터 30일간 반포동 서래마을 일대에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프랑스문화원, 프랑스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래로 일대 총 530m 구간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파리 15구 공원에서 재외프랑스인협회(ADFE)와 재한프랑스협회(AFC)의 주최로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대표음식인 푸아그라를 비롯해 와인, 치즈 등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오후 5시부터는 루미나리 점등식과 서래로2길에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점등식이 진행되는 곳은 5만개의 LED전구와 어린왕자 캐릭터, 눈꽃, 별 등 112개의 조형물이 도로 전체를 밝히는 ‘빛터널’로 꾸며졌다.

이어 오는 23~25일에는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기념 음악공연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거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간 서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서래마을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나들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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