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017년 3월15일까지 ‘24시간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지역내 제설대비에 들어갔다.
27일 구에 따르면 우선 주·간선도로 18개 노선(62.9km)과 주요 사거리, 보도육교, 고갯길 등 취약지점을 중점 제설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제설함 87곳을 설치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제설제 자동액상 살포장치’ 18대를 가동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통행량이 많은 골목길과 언덕길에는 ‘염화칼슘 보관의 집’ 151곳을 비치해 비상시 누구나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제설차량 3대를 포함한 총 59대의 차량과 각종 제설 장비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폭설에 대비해 최근 5년간 평균 제설제 사용량의 180%인 1730톤의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민간장비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비상시 장비동원 체계도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폭설시 교통통제, 장비·인력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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