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 총 2692가구 수용가능한 도시로 개발··· 오는 2020년 12월말까지 사업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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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H공사의 100% 수용사용방식 공영개발 적극 협력


▲ 강남구 구룡마을 조감도(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된 도시개발구역은 총 면적 26만6304㎡, 총 건립 세대수는 2692세대(임대 1107세대 포함), 계획인구는 7279명으로, 주거용지가 45.5%, 도시기반시설용지는 50.5%, 기타시설용지는 4%로 개발될 계획이다.


사업시행(예정자)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100% 수용사용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하며, 구역이 지정되는 날로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사업 재추진 계획 발표 후 시·서울주택도시공사 등과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법적 절차에 대한 협의를 실시, 개발계획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신연희 구청장은 “강남구의 100% 수용 사용계획을 전격 수용하신 용단이 마침내 확정된데 대해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명품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룡마을은 강남구 최대의 무허가 판자촌이 밀집해 화재 등 재난재해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안전을 위협받던 곳으로, 2012년 8월, 서울시에서 구룡마을 개발사업을 미분할 혼용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계획으로 발표한 이후 2년이상 시·구간 사업방식에 관한 갈등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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