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일초등학교 후문에 서울지역 제1호 '노란 신호등' 7개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4 1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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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차량용 노란신호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내 초등학교 앞에 ‘노란신호등’이 설치됐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 등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교통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신호등 외관을 기존의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노란 신호등’은 노란색 외관에 챙의 내부는 검은색을 사용해 신호등 불빛과 혼란을 방지해 멀리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해,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이와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노란 신호등’은 평소 과속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개포동 소재 서울개일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보행자용 2개와 차량용 5개가 설치됐다.

구는 앞으로 교통사고 위험 지역을 조사해 노란신호등이 필요한 장소에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노란신호등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점차 노란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다양한 신기술의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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