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2일 양재천 전통 가을걷이 체험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0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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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2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옛 전통방식으로 낫을 사용해 벼를 베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 타작, 볏단 나르고 쌓기 등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농촌의 가을걷이 풍습을 체험하고 재미난 메뚜기 잡기도 진행한다.

이날 수확되는 벼는 지난 5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한 것으로 건조와 도정작업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한정훈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에서 자라온 어린 학생들에게 벼 베기, 탈곡 등 잊혀 가는 농경생활의 농사법을 재현하는 이 곳 양재천 가을걷이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바라며, 노동의 소중함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은 영동4교와 5교 사이에 위치하며, 그 외 가을걷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공원녹지과 ☎ 3423-62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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