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자치와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한 오슬로 협정(1993년)을 주도해 45년간의 분쟁을 종식시킨 공을 인정받아 199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장례식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 영국의 찰스 왕세자, 캐나다 총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이 추모 성명을 낸 바 있다.
홍문종 의원은 출국에 앞서 “폭력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을 이룬 중동의 사례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중동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페레스 대통령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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