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환자수 2000명 육박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1 1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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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폭염 발생 시간땐 야외활동 삼가…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야"

[시민일보=표영준 기자]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올해 16명이 사망했으며, 온열질환 환자수는 2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23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열부종 등) 환자는 총 1949명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7월17일부터 약 한달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576명에 이른다.

이는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지난 2013년, 1189명보다 63% 증가한수치며,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사람은 16명으로 관련 집계를 시작한 후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열사병, 일사병 등을 예방하려면 폭염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 차를 줄여야 한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말아야 하며 어두운색의 옷이나 달라붙는 옷을 피하고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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