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특별시의원“민형배 시장의 서남권 홀대 도를 넘었다!”주장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4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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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있는 청사운영·인사·정책 등은 무너졌다”
▲ 전남광주통합 특별시의회 서남권 의원들은 민형배 시장, 노골적인 홀대라며 반발 기자회견을 갑고 있다.(사진=황승순 기자)

 

[남악=황승순 기자]전남광주통합 특별시의원들은 취임 이후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의 행보에 불만을 들어냈다.


14일 서남권 통합 특별시의회 의원들은 의회 프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이후 민 시장의 행보는 노골적인 서남권 홀대가 도를 넘어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시의원들은 행정통합의 명분과 정당성은 첫째도 균형, 둘째도 균형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 시장은 특정 지역의 주청사는 없다며 균형있는 청사 사용을 약속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광주 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회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취임 이후 9.9일까지 전남청사에는 시의회 본회의 의무출석 있던 4일을 제외 하면 10일, 동부청사는 단 5일 출근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의대분제로 서부권 민심이 악화 되었던 9월 초 단 하루 출근해, 한맺힌 민심을 들어달라고 요구가 빗발치던 시기 통합시장은 어디 있는지 물었다.

별정직 공무원 채용현황에 따르면 인수위 시절 민시장은 서울시와 비슷한 29명을 채용 의사를 발표했으나 무리한 별정직 채용은 자신의 선거공신에 대한 보은인사라는 논란이 일자 3개 청사에 균형있게 배치하겠다고 해명했다는 것.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민 시장은 20명의 별정직 중 전남청사에 2명, 동부청사에 3명, 광주청사에는 무려 15명이 배치됐다는 것. 그나마 전남청사의 2명가운데 1명은 광주에서 출퇴근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난 주요정책 및 현안에 관한 정무조정 기능을 담당하는 별정직 공무원은 불과 1명에 불과하며 선남권 홀대론을 직격했다.

조직 개편인사과 관련 민시장의 국가직과 지방직 부시장의 차이는 무엇인지 납득할 수 없다던 주장과 관련, 시의원들은 시의회에 제출한 조직 개편안에는 2명의 부시장배치로 되었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직 개편안과는 달리 전남청사로 배치하겠던 국가직 부시장은 동부청사로 전남청사에는 2명은 지방직 배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

문제는 전남 청사에 배치되는 인사들은 지역과 연고가 무관해 지역 실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인사 배치를 두고 공직자들과 지역민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냐고 될 물었다.

그러면서 시의원들은 민 시장에게 ▲시장이 원하는 통합특별시는 광주중심의 리그인가?▲지역민들이 원하는 통합시장은 어디에 있는가?▲불통과 독선으로 서남권과 전남청사는 빈 껍데기가 되고 있다.▲서남권 민심의 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보여달라 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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