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 공모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5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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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식에서 장인홍 구청장(맨 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인증 규모는 최대 20개 기업으로,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고용창출·유지 실적과 근로자 복리후생 등 고용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국세·지방세 및 4대 보험 체납기업을 비롯해 최근 1년간 동종업종 평균 이상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한 기업,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규모에 따른 평가 편차를 줄이기 위해 심사 기준을 일부 개편했다. ‘근로자 수 증가 인원’ 지표를 신설하고, 신규 채용 이후 실제 고용이 얼마나 유지됐는지를 살펴보는 ‘고용유지율’도 평가에 새롭게 반영한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시에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1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요건과 서류평가, 가점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해 10월14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서는 11월5일 열리는 일자리박람회에서 수여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내 고용과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지역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3년간 총 61개 기업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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