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주민 손으로 가꾼 ‘수릿길 행복정원’ 새단장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5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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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구간 화단에 국화 등 가을 초화류 식재… 주민 20여 명 참여


 

▲ 수릿길 행복정원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수리동 수릿길 일대가 주민들의 손길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한양·계룡아파트 버스정류장 주변 등 수릿길 약 40m 구간에서 ‘수릿길 행복정원’ 가을맞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화단을 정비하고 국화, 감동사초, 리틀버니 등 가을 초화류를 심었다.

 

이번 식재는 여름철에 이어 계절에 맞춰 화단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거리의 환경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가꾼 수릿길이 이웃 간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위한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선 수리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드는 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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