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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덩케르크시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과 파트리스 베르그리에트 덩케르크시장(왼쪽)이 양 도시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특례시는 14일(현지시간) 덩케르크시를 찾아 그동안의 청소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이날 덩케르크 도심과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봤다. 산업도시의 역사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도시 공간을 변화시킨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혁신 지원기관인 ‘에코시스템D(ÉcosystèmeD)’도 방문했다. 대표단은 기업 지원과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산업 분야 탄소배출 감축 등 덩케르크시의 정책 추진 사례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시장은 파트리스 베르그리에트(Patrice Vergriete) 덩케르크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8월 화성에서 열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소개했다. 당시 ‘기억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청소년 교류의 의미도 공유했다.
두 도시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도시재생, 산업전환,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정책과 경험을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화성특례시와 덩케르크시는 전쟁의 기억을 보존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덩케르크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명근 시장은 “청소년들의 만남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 교류를 지속하면서 도시재생과 산업전환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도 정책과 경험을 공유해 협력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 덩케르크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와 ‘기억의 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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