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고청산업용품 종합상가 주차장 200면 야간개방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7 1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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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를 위해 야간에 비어 있는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 주차장 200면을 확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예산 절감과 주차공간 확보를 고민하던 차에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의 넓은 부설주차장 활용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지난 4월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는 주차공간을 개방하며, 구는 주차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야간 부설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7시~다음날 오전 8시, 토·일요일·공휴일은 오후 3시~다음날 오전 8시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운영되며, 관리는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이는 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월 이용료는 4만원이다.

한편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민간건축물, 학교 등의 주차공간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민간부설주차장 야간개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신설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들지만 민간건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산을 절감하고, 주차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야간에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민간 부설주차장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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