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BS 의뢰로 진행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회의원 면책 특권에 대한 국민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47.4%)와 ‘국회 내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38.7%)는 의견이 무려 86.1%에 달했다. (‘잘 모름’ 13.9%).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국회내 징계 강화(29.4%) 보다 면책특권 제한(60.7%)하자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지지층 역시 면책특권 제한 (54.4%)이 국회내 징계 강화 (38.2%)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면책특권 제한(39.4%)보다 국회내 징계 강화(50.4%) 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층(45.2% vs 44.9%)과 무당층(40.0% vs 33.2%)에서는 두 의견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특히 대구·경북(면책특권 제한 56.4% vs 국회내 징계 강화 30.5%)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충청·세종(56.0% vs 37.7%), 부산·경남·울산(44.8% vs 33.5%) 순으로 높았다.
수도권(면책특권 제한 45.1% vs 국회내 징계 강화 41.5%)과 광주·전라(43.1% vs 42.2%)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7월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70%)와 유선전화(30%) 임의전화걸기(RDD) 스마트폰앱 조사 및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응답률은 6.1%(총 통화 8,373명 중 507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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